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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21번째 맞는 새해다.
솔직히 2000년 이전의 지금은 그저 방학 때 밤새 티비가 나오는 날이라는 기억 정도였다. 하지만 그 이후에 맞은 새해 '특히' 대학교에 들어와서 맞는 새해는 남달랐다. 04/05 겨울. 주택으로 이사를 갔던 그해. 몹시도 추운 겨울을 보냈다. 1학년이라는 생각에 한 해를 놀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는 마음에 즐거웠던 한해를 마무리했던 때. 05/06 겨울.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던 겨울 방학. 집에서 티비, 플스와 만화책에 둘러싸인 채 보냈다.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던 2005년이었다. 그해를 보내던 겨울 몇번이고 다짐했었다 더 행복해지겠다고, 그러기 위해 더 용기를 내 보겠다고. 06/07 겨울. 서울에서 맞는 첫 겨울. 공부한다고 남아 연말 분위기에 취해버렸다. 작년엔 그보다 잊기 힘든 해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, 역시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살고 볼 일이다. 2005년을 보내며 다짐했던 것을 지켜내지 못했지만.. 어쨌든 2006년 정말 잊지 못할것이다. -- P.S -- 그나저나. 몇 안되게 여길 들어오는 사람들에게... 해피 뉴 이어.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, 2007년 Lucky 7의 해가 되길..^^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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